이재명 대통령이 11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취임 후 첫 통화를 갖고 양국 협력 강화를 약속했습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에 따르면, 마크롱 대통령은 이 대통령의 취임을 축하하며 “한국 신정부 출범을 계기로 양국 간 우호 협력이 더욱 긴밀해지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AI·우주·방산 등 첨단 산업 협력 논의
이 대통령은 이에 사의를 표하며 양국 간 교역과 투자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음을 평가했습니다. 또한 AI, 우주, 방산 등 첨단 산업 분야에서의 협력 잠재력을 실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유엔 총회서 직접 회담 기대
마크롱 대통령은 다가오는 유엔 총회 계기 정상회담 가능성에도 기대를 나타내며, 국제 현안에 대한 논의를 이어가자고 제안했습니다.
수교 140주년 앞두고 협력 강화
양 정상은 한반도와 지역 정세,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현안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특히 내년 한-프랑스 수교 140주년을 맞아 양국 관계를 ‘21세기 포괄적 동반자 관계’로 도약시킬 기회로 삼자며 긴밀한 소통을 지속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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