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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6월 12일, 바른과학기술사회 실현을 위한 국민연합(과실연), 인하대학교, 인천테크노파크와 함께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지역으로 찾아가는 인공지능(AI) 미래포럼: AI, 인천 미래 혁신을 그리다를 개최하였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포럼은 ▲인공지능(AI)과 기술혁신 강연, ▲인천 인공지능 문해력 조사 발표, ▲토크콘서트(토론회)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인공지능에 대한 지역사회의 높은 관심을 반영하듯 시민, 대학생, 기업인, 공무원, 군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포럼의 문을 연 강연 세션에서는 LG AI연구원의 임우형 그룹장, 마음AI 유태준 대표, 네이버클라우드 하정우 AI센터장 등 국내 인공지능 분야를 대표하는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하여, 최신 기술 동향 소개 및 인천 산업구조의 혁신과 AI 활용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발표를 진행하였습니다.

특히 많은 관심을 끈 토크콘서트 형식의 패널 토론에서는인천 인공지능 기반 과학기술 생태계 발전 방안’*을 주제로 공무원, 지역 기업인, 시민 패널이 참여하여, AI 기술이 지역사회에서 어떻게 활용되고 확산되어야 하는지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활발하게 오갔습니다.

또한 사전에 실시된 인천시민 인공지능 문해력 조사 결과도 발표되었습니다.

이번 조사에서는 인천 시민들의 인공지능 이해도와 수용 태도가 전국 평균 대비 중상위권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남주 인천시 미래산업국장은 “이번 포럼은 인공지능이 인천의 미래 혁신과 산업 발전에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 함께 고민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인공지능 기반 사업 확대와 지역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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