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소리=최주혁기자]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iM금융그룹(회장 황병우)과 함께 네이버 해피빈(대표 이일구)을 통해 진행한「더블기부」사업이 목표보다 2주 앞선 8월 16일(토)에 조기 달성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추진된 것으로, 광복 80주년을 기념하고 국민 참여형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광복 80년, 영웅을 기억합니다’라는 주제로 마련한 사업으로, 8,300여 명의 누리꾼 기부와 한국부동산원․iM금융그룹의 매칭 기부를 합산하여 총 7,390만원*이 조성되었고, 목표 기부 금액인 7,300만원을 초과 달성하였다.
* 한국부동산원 등 기업기부금 3,695만원 + 누리꾼 기부금 3,695만원 = 7,390만원
조성된 기부금은 순국선열과 호국보훈의 정신을 기리며, 전국의 독립유공자, 국가유공자, 국군장병 그리고 에티오피아* 6.25 참전용사 등을 위한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 한국부동산원은 에티오피아 맞춤형 부동산 대량평가시스템 구축 ODA 사업 시행
특히, 이번 사업은 네이버 해피빈의 100번째 더블기부사업으로 “헌신과 희생으로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습니다. 그 은혜 잊지 않겠습니다.”, “저는 보훈 가족입니다. 8월이 견디기 힘든 폭염의 시간이 아닌 위로와 존경을 느끼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등 누리꾼의 다양한 메시지를 통해 그 뜻을 더했다.
한국부동산원은 ▲사회복지시설 신재생에너지 설치 지원사업, ▲대구․경북 지역특화 스타상품 지원사업, ▲자립준비청년 장학금 지원사업 등 지역사회와 동반성장 하는 사회공헌활동을 다양하게 추진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유은철 부원장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국민과 함께하는 기부가 단기간에 목표를 초과 달성한 것은 매우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고 국민과 함께 상생의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주혁기자/MZ의 기부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