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속 배달노동자 200여 명 대상 생수·안전용품 지원
•나의 다짐 캠페인 및 안전물품 추첨행사 병행
•민·관 협력 통한 배달업 종사자 복지·안전 강화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7월 31일 오후 2시, 인천문화예술회관 주차장에서 쿠팡이츠서비스와 함께 인천 지역 배달업 종사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생수, 음료 및 안전용품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배달 종사자들의 건강을 지키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인천시는 생수, 이온음료, 쿨마스크 등 여름철 필수품을 제공했으며, 참여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특히 현장에서는 교통안전 의식 고취를 위한 ‘나의 다짐’ 폼보드 서명 캠페인이 함께 진행됐고, 볼 뽑기 방식의 안전용품 추첨 이벤트도 마련되어 현장 분위기를 더욱 활기차게 만들었습니다.
이외에도 남동구청과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는 온열질환 예방키트와 이륜차용 헬멧 등 다양한 물품을 준비해 배달노동자들에게 전달함으로써 민관이 함께하는 의미 있는 나눔행사가 되었습니다.
정창화 인천시 물류정책과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시민들의 생활 편의를 위해 애쓰는 배달 종사자분들께 작은 응원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이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확대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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